한 해 동안 배우자와 별거한 유부녀들의 욕망이 점점 타오르기 시작한다. 억눌린 감정이 마음을 지배하던 차에 다가온 새로운 유혹. 남편의 부하 직원이 걸어온 한 통의 전화가 그녀들의 삶을 완전히 뒤바꿔 놓는 계기가 된다. 왜 그녀들은 자신을 찾아 집으로 온 부하 직원에게까지도 그렇게 당돌해졌을까? 그녀들의 몸속에는 억제할 수 없는 정욕이 소용돌이친다. 이 열정은 삶의 전환점이 되어, 남편과의 관계를 다시 돌아보게 만든다. 사랑이란 무엇인가? 자신의 진심을 끝까지 따라갈 수 있을까? 이 이야기는 유부녀들의 내면에 숨어 있는 욕망과 충동을 날것 그대로 드러낸다. 짧은 전화 한 통이 그녀들의 인생을 영원히 바꿔버리는 사건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