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의 조용한 주택가를 정체불명의 남자가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닌다. 팬티 도둑으로 알려진 그는 여러 여성의 집에 반복적으로 침입해 속옷을 훔치는 무도한 범행을 일삼는다. 그러나 그는 경비원들이 설치한 덫에 그대로 빠지고 만다. 남자는 발기된 음경 상태로 체포되며 완전히 붙잡히고 만다. 이제 한 중년의 여성 경비원이 그의 죄행에 대해 혹독한 처벌을 집행한다. 불길한 분위기 속에서 날카로운 시선을 가진 그녀가 남자에게 다가간다. 이 작품은 강렬한 긴장감과 강력한 대사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시각적, 감정적으로 몰입도 높은 경험을 선사한다. 팬티 도둑이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경비원의 날카로운 통찰력과 압도적인 통제력이 긴장을 고조시키며 이야기를 폭발적인 절정으로 몰고 간다. 깊은 밤 사이에 펼쳐지는 일련의 사건들은 심장을 쥐어짜는 듯한 흥분과 짜릿한 긴장을 안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