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코는 43세, 한 차례 결혼을 경험하고 자녀 둘을 둔 유부녀다.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충실한 결혼 생활을 해오던 그녀는, 남편이 친구와 함께 시작한 회사가 부도를 내 빚을 남기고 파산하면서 이혼을 하게 된다. 홀로 두 자녀를 부양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그녀의 삶에 새로운 만남이 찾아온다. 인생의 갈림길에 선 에리코는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여정을 시작한다. "내가 한때 봤던 별 가득한 그 하늘 아래… 나의 사랑과 희망을 맡긴다"는 말을 품에 안은 채, 현재의 자신에 대해 방황하고 불만을 느끼며 자기 성찰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고고즈의 고고스 코어 레이블에서 제작한 '인생 기행' 시리즈로, 다카하시 고이치가 연출한 이 작품은 유부녀 불륜 여행 시리즈의 스핀오프로, 그녀의 새로운 만남과 과거의 자신과의 마주함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