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재혼 후, 주인공은 자신과 별로 나이 차가 나지 않는 의붓어머니와 함께 살게 되었다. 의붓어머니는 마치 누이처럼 가까운 존재였고, 가족 모임 때마다 온돌방 안에서 함께 온돌난로 아래에서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그녀의 젊음은 주인공의 마음속에서 억누를 수 없는 감정을 일으켰다. 어머니이자 보호자의 역할과는 상반되는 그녀의 매력이 주인공의 강한 욕망을 자극한 것이다. 그런 그의 감정을 그녀 역시 느끼고 있었고, 두 사람은 온돌난로 아래서 몰래 만남을 이어가기 시작한다. 따스한 분위기와 은밀한 손길 속에서 점점 더 깊어진 정분은 마침내 본격적인 육체관계로 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