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탄 "인간 가구"와 제2탄 "인간 자판기"에 이어 새로운 진화가 등장한다. 어느 오지의 뒷골목에 위치한 낡은 격투 체육관을 배경으로, 한 기업 사장은 공장에서 신제품 개발에 집착하던 중 갑자기 새로 탄생한 M형 유전자 생명체에 주목하게 된다. 그는 이 생명체가 지닌 가능성을 눈여겨보고, 무술 훈련용 신제품 라인 개발에 돌입한다. 마치 살아 있는 듯 움직임이 파도치는 미트, 갑작스럽게 고통에 찬 비명을 지르는 킥 패드, 반응이 너무나 사실적이어서 사용자를 충격에 빠뜨리는 샌드백까지. 이 모든 창조물은 실제 인간과 거의 구분되지 않는 움직임과 반응을 구현해낸다. 여기에서 새로운 형태의 에로틱 엔터테인먼트 장르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