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일본으로 온 남매는 제한된 자금과 짧은 체류 기간 속에서 오랫동안 실종된 아버지를 간절히 찾고 있다. 뚜렷한 단서가 없던 중, 그들의 유일한 희망은 미국 시절 알던 일본인 친구가 된다. 스마트폰 앱 '페이스북이'와 '보인(보인)'을 소개받은 착한 성격의 남매는 금세 이 앱들에 완전히 의존하게 된다. 이 앱들이 실제로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지만, 그들은 포기하지 않는다. 과연 남매는 아버지를 찾아낼 수 있을까? 그리고 그들이 일본에 온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남매의 감정이 교차하고 진실이 밝혀지는 순간이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