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마약 수사관 란은 마약 거래 현장을 급습해 다수의 용의자를 체포하는 데 성공하지만, 베테랑 수사관 신조는 수사 중인 용의자가 도망치게 놔두며 이를 잠입 작전의 일환으로 주장한다. 신조의 행동에 의심을 품은 란은 내부 조사를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신조가 마약 밀매 조직과 연결되어 있다는 증거를 발견하고, 그와 관련된 딜러를 심문한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란은 혼자서 또 다른 마약 거래를 저지하러 간다. 치열한 총격전과 무자비한 백병전 끝에 적의 수적 우세에 밀려 궁지에 몰리게 되지만, 바로 그 순간 신조가 나타나 그녀를 구조한다. 그러나 신조는 마약을 빼돌린 뒤 사라지고 만다. 얼마 지나지 않아 신조의 시신이 발견된다. 부서 내에 스파이가 있다는 확신을 가진 란은 상관이 덫을 놓았음을 알면서도 항만 부두로 향한다. 란은 숨어 있는 암흑 범죄 조직을 무너뜨릴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