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임상시험에 무심코 동의서를 읽지 않은 채 서명한 소녀 리코. 그녀의 무지와 취약한 정신은 비극의 문을 여는 계기가 되고 만다. 시험 대상자로서 치료를 견뎌내려는 그녀의 고통스러운 일상은 굴욕과 수치로 가득 차 있으며, 끊임없이 이어지는 고통은 그녀의 정신을 서서히 무너뜨린다. "완하제 신●의 임상시험 협조"라는 제목 아래 펼쳐지는 이 이야기는 깊은 심리 묘사와 잔혹한 현실이 교차하는 강렬한 서사를 지닌다. 주인공의 정신적 고통과 왜곡된 인간관계는 현실감 있게 그려져 독자에게 강한 충격을 전달한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리코의 내면 변화가 뚜렷하게 드러나며, 그녀의 고통이 생생하게 전해진다. 제작: 삼와출판, 레이블: 삼와출판, 시리즈: 칼테 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