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 갑자기 자매 손님을 받는 매춘이업소를 열었다. 그런데 그냥 그런 업소가 아니라 안경을 쓴 폭유녀만을 전문으로 두고 있다니. 도대체 무슨 이유에서 그런 짓을 하는 건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내 큰가슴을 허락도 없이 돈벌이에 동원하다니? 당연히 내가 벌어들인 수입은 전부 다 내 몫이다. 개인 예약료, 추가 서비스비, 시간 연장료까지 한 푼도 빠짐없이 다 받아낼 테다. 그래도 이렇게 고급스러운 아파트를 빌려놓고선…정말 손님이 올 거라고 기대하는 걸까? 도대체 머릿속이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모르겠다. 뭔가 계획이라도 있는 건지 전혀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