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키는 샤토루 성에서 온 하프 외계인이며, 그녀의 파트너인 인간 렌은 샤토루 행성의 신성한 팔찌의 힘을 이용해 악랄한 샤토루 외계인 시미타가 이끄는 적대 세력과 싸우고 있다. 어느 날, 시미타는 렌을 표적으로 삼는다. 렌은 신체 능력이 약한 탓에 납치되어 질 내부에 샤토루 외계인에게만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주입당한다. 위험을 인지하지 못한 채 구조된 렌은 서로에게 감정을 품고 있는 마사키의 입술에 입을 맞추게 되고, 이를 통해 렌의 몸속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마사키의 몸으로 옮아간다. 마사키는 고열에 시달리며 전투 능력을 상실하게 되고,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렌은 마사키로부터 팔찌를 넘겨받아 새로운 전투에 나선다. 그 순간, 온전히 순백의 몸을 지닌 거대한 여성 전사 '글렌 레이디'가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