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이치와 아내는 주말을 맞아 일본 동북부 산간에 위치한 전통 가옥에 사는 시어머니 레이코 고바야시를 방문한다. 레이코는 부부를 따뜻하게 맞이하며, 세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돈독한 가족애를 과시한다. 그러나 어느 날 밤 욕실에서의 대화 도중, 케이이치의 숨겨진 고통이 드러나는데, 그의 결혼 생활은 성적으로 위축되어 침묵 속의 외로움과 정서적 소외감으로 가득 차 있었다. 아들의 고통을 안타깝게 여긴 레이코는 조심스럽게 사위의 하체를 손으로 더듬으며, 그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지는 듯한 다정하고 진심 어린 촉감으로 위로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