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과 악의 괴물들이 제4지옥계에서 나타나 세일러브리즈를 공격한다. 이전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강력한 적들에 압도된 세일러브리즈 전사들은 점차 흔들리기 시작한다. 이 위기를 접한 세일러액세스의 지도자 세일러미스트는 변신을 완료하고 전선으로 급파된다. 가장 친한 친구의 고통에 분노한 그녀는 일격필살의 전술로 괴물들을 하나씩 차례로 제압해 나간다. 그러나 고위 악마군주 라트로는 여전히 굳건한 자신감으로 미소를 짓고 있다. 그 이유는 지옥계에서 온 거대한 뱀이 두 명의 세일러 전사를 노리며, 그들을 통째로 삼키려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순간, 운명의 갈림길이 도래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