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사립 대학 여자 기숙사의 기숙사장 고로 오노리카와는 성실하고 친절한 중년의 독신 남성으로, 입주자들을 성심성의껏 돌보며 학교와 학부모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존재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의 진짜 모습은 훨씬 더 어두우며, 기숙사 곳곳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학생들의 일상을 24시간 감시하고 있다. 신입 입주자들에게 나눠주는 인형 안에는 미니 카메라가 숨겨져 있어, 학생들의 사생활까지 끊임없이 촬영된다. 학생들이 규칙을 어기면 퇴거 위협을 가하며 성적 요구를 관철하는데, 잔혹한 행위를 징계라는 이름으로 위장한다. 본작은 몰카와 관음의 시점과 기숙사장의 주관적 시점을 병행한 획기적인 몰카 VR 작품으로, 현실감 있는 전개가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