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문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싶은 남편은 시골 출장길에 신뢰하는 부하를 데리고 나선다. 아내도 함께하며 부부의 유대를 다지는 기회로 삼는다. 여행 중 부부는 여유를 즐기고, 오랜만에 남편은 아내를 꼭 끌어안는다. 아내는 그의 따뜻함에 미소를 짓고 만족한다. 한편, 부하 역시 오랜만에 쉬는 시간을 즐기며 상쾌한 기분을 느낀다. 그러나 표면 아래에서 아내의 숨겨진 욕망이 예기치 않게 치솟으며 남편의 상상을 뛰어넘는 사건으로 흘러가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