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러운 공주 전사인 세일러 프리세스는 몬스터들을 물리치며 승승장구했다. 자신의 힘에 자부심을 느낀 그녀는 사랑과 평화의 춤을 자랑스럽게 선보였다. 그러나 그 힘은 악마신 가루푸의 계략에 포함된 것이었다. 가루푸는 세일러 프리세스의 마음속에 오만을 심어 그녀를 함정에 빠뜨렸고, 위대한 악마왕의 부활 의식을 위한 제물로 삼으려 했다. 전투에서 패배한 그녀는 십자가 모양의 촉수에 괴롭힘을 당하며 고통에 찬 비명을 지른다. 끈적한 촉수들이 그녀의 몸을 꽉 조이며 깊숙이 침투하는 소리를 내며 움직인다. 신체와 정신이 광기로 몰리며 절정의 지옥 속으로 끌려 들어간다. 무너진 그녀의 앞에서 위대한 악마왕은 자신의 부활을 선언한다. 촉수의 십자가에 못 박히고 벌려진 채 정액에 흠뻑 젖은 세일러 프리세스는 통제 불가능한 경련을 일으킨다. 더 이상 과거의 그녀는 존재하지 않는다… [나쁜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