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 디어빌은 마을 정복을 꾀하는 그의 길을 막는 마법소녀 전사 폰텐을 깊이 증오했다. 폰텐의 힘은 '성스러운 처녀의 순수한 마음'이라 불리는 신비한 원천에서 비롯되었고, 디어빌은 이 순수함을 파괴하는 것이 자신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열쇠라 믿었다. 어느 날, 그의 부하들이 폰텐이 사실은 무라카와 유나라는 고등학생 소녀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디어빌은 순수한 그녀의 마음을 타락시키고 힘을 빼앗기 위해, 남동생 무라카와 타쿠미를 중요한 말로 이용한 음모를 꾸민다. 어쩔 수 없이 함께 생활하게 된 유나는 서서히 디어빌의 덫에 빠져들며, 폰텐으로서의 이성이 무너져 내리고 금기된 세계로 발을 들이게 된다. 결국 이 모든 것은 비극적인 배드 엔딩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