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조직 다이아볼로네로에 의해 비밀리에 개조 수술을 받은 소녀가 사냥을 벗어나 필사적으로 탈출한다. 전투 중 그녀는 슈퍼 비글로 변신하지만, 몸속에 이식된 최첨단 토네이도 회로가 오작동하며 시스템 과부하로 쓰러진다. 비슷한 운명을 가진 오야상이라는 과학자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고, 비글은 정의를 위해 싸우기로 결심한다. 자발적으로 토네이도 회로의 재수술에 나선 그녀는 이를 이용해 다이아볼로네로의 범죄자들을 무찌르겠다고 맹세한다. 작동된 토네이도 회로로 비글의 힘은 모든 괴물을 압도하지만, 악당이 눈앞에서 자폭하는 것을 목격하며 자신도 몸속에 자폭 장치가 이식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베니노 박사와 그의 정예 요원들은 토네이도 회로를 회수하기 위해 독액 고문과 가시 공격으로 비글을 고통 속에 빠뜨리고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아넣는다. 베니노는 오야상을 세뇌해 연구자로 전락시키려 음모를 꾸미지만, 비글은 그를 지키기 위해 자폭을 시도한다. 그러나 재수술 과정에서 장치가 제거된 탓에 작동하지 않아 실패하고 만다. 끊임없는 독가스, 독액, 가시 공격을 버티던 비글은 결국 베니노에게 포로로 잡히고, 병사들이 그녀의 입맞춤을 빼앗고 신체를 더듬어도 오야상의 위치를 끝내 밝히지 않는다. 노출된 가슴에서 직접 에너지를 빼앗는 레즈비언 공격과 고문에도 굴하지 않던 그녀는 커다란 음경 모양의 대포가 아직 열리지 않은 처녀의 보지에 강제로 삽입되며 신체를 강타하는 격렬한 파도 속에서 쾌락과 고통 사이에서 무너져 비로소 비밀을 털어놓는다. 그러나 모든 고통 속에서도 오야상을 지키려는 결심을 놓지 않은 비글은 궁극의 사이클론 스파크로 마지막 필사의 공격을 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