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는 알코올에 심하게 의존하며, 술을 마시고 나서 아침 늦게까지 집에 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어느 날, 그녀는 마침 남편의 동생을 우연히 만나 집까지 데려다 달라는 제안을 받는다. 그는 유리의 무방비한 상태를 보고 흥분하게 되고, 점점 더 강해지는 욕망에 사로잡히게 된다. 유리는 그의 행동을 눈치채지만, 자신도 모르게 그에게 서서히 끌리기 시작하며 정서적·육체적으로 의존하게 된다. 하루가 갈수록 술을 더 많이 마시게 된 유리는 점점 정신이 붕괴되는 것을 느낀다. 이 이야기는 그녀의 심리적 변화와 남편의 동생과의 금기된 관계가 깊어지는 과정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