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 신도 가로스는 배틀플래시 대대를 고립시켜 완전히 붕괴시키기 위해 다섯 곳을 동시에 공격하는 작전을 세운다. 이를 위해 겔더 지휘관은 최정예 여성 간부 샤로메와 뱀파이어 악마를 투입하며, 그들의 정체를 드러내는 것을 우선시한다. 한편, 가로스의 덫을 간파한 미스 유니버스는 샤로메와 그 일당에게 혼자 맞서 싸우며 처음에는 전투를 주도한다. 그러나 뱀파이어 악마에게 피를 빼앗기면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다. 기력이 쇠약해져 겨우 서 있을 정도가 된 미스 유니버스는 간신히 탈출해 몸을 숨긴다. 하지만 가로스를 영원히 피할 수는 없다. 곧 자신을 발견할 것임을 깨달은 그녀는 "맞아, 변신하지 않으면 가로스는 나를 알아보지 못해"라며 일반인 모습으로 샤로메 앞에 나타나 눈에 띄지 않게 지나가려 한다. 그러나 미스 유니버스는 과연 이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벗어나 샤로메와 그 동료들을 물리칠 수 있을까?! [나쁜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