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사카 힐스 학원의 여학생이자 생활위원회 위원장인 카가미 레이나는 고대 문명 레무리아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설의 보물 '마스터 포스'를 사용해 아름다운 전사 세일러 앨리스로 변신, 도시의 평화를 지키고 있다. 카가미 재벌가의 장녀로서 늘 책임감 강하고 우아한 그녀는 어느 날 도시에서 연이은 악마에 의한 납치 사건이 발생하자 진상을 조사하기 위해 나서지만, 복수심에 불타는 악마들이 꾸민 교묘한 덫에 그대로 빠지고 만다. 결국 완전히 패배하고 절망에 뒤덮인 운명을 맞이하게 되는데… [나쁜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