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출근길 지하철 안. 딸을 노리던 치한의 손이 예고 없이 엄마들을 향한다. 사랑하는 딸 앞에서 겉잡을 수 없이 질러버리는 유부녀들의 사연을 그린 연작. 첫 번째는 장신에 날씬한 OL 엄마. 온몸이 예민해 귀를 스쳐도 몸이 절로 떨린다. 애액이 배어나는 보지 근육을 간질이자 약점이 발각되고, 팬티 위로 스쳐도 견디기 어려워 신음이 터진다. 딸 앞에선 단정한 모성애의 상징이지만, 정액만 보이면 본능에 휘둘리는 숙녀로 돌변한다. 두 번째는 엉덩이가 큰 엄마. 살랑거리는 가벼운 손길에 절정을 느끼는 이 모성애자도 치한의 표적이 된다. 조심한다고 생각했지만 신체가 열기를 머금으며 땀을 흘리고, 보지에서는 애액이 줄줄 흘러내린다. 세 번째는 날씬하고 엄격하며 자존심 강하지만 은밀히 마조히즘을 품은 엄마. 딸에게는 가방으로 신체를 가리라며 치한 예방법을 가르쳤지만, 자신은 유린당하는 신세가 된다. 자극이 거듭될수록 액체가 분출되고, 호텔에선 거칠게 정액을 받아들이다 결국 딸의 안위 따윈 잊어버린 채 절정에 치닫는다. 각각의 엄마들은 딸 앞에선 품위 있는 모습을 유지하지만, 치한 앞에선 완전히 성적 대상으로 전락한다. 유부녀들의 갑작스러운 탈바꿈과 넘쳐나는 흥분이 생생하게 포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