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설일문회의 시선으로 그려낸 네 명의 여성이 기차, 영화관, 자동차 등 다양한 상황 속에서 기저귀를 착용한 채로 소변을 참는 이야기. 화장실 사용이나 오줌 싼 것 자체가 철저히 금지된 환경 속에서, 이 여성들은 기저귀 덕분에 비로소 참사를 면하게 된다. 오줌 마려움을 하루 종일 참고 견디는 현실, 기저귀 속으로 소변이 번져가는 축축하고 찐득한 감각, 그리고 몰래 오줌을 싸는 은밀한 쾌감과 수치심이 생생하게 묘사된다. 기차 편에서는 갸루 소녀가 열차 정차 중 갑작스럽게 요의를 느끼고 자리에서 몸을 비비 꼬다가 결국 당황하며 참지 못하지만, 마지막 순간 기저귀가 그녀를 구해낸다. 또 다른 장면에선 장거리 여정 전에 미리 기저귀를 착용한 여성이 예상치 못한 강한 요의에 갑작스럽게 휘둘려 좌석에 뚜렷한 젖은 자국을 남기기도 한다. 엘리베이터 편에서는 고장 난 엘리베이터 안에서 소변 참기에 점점 지쳐가는 소녀가 떨며 참던 중, 결국 기저귀가 소변으로 부풀어 오르는 장면이 담긴다. 한 품위 있는 여성은 폐쇄된 공간에서 점점 커지는 배뇨욕에 시달리다 같은 승객에게 기저귀를 빌려 겨우 참사를 모면한다. (얼굴 노출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