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조직 "카오스"의 기지에 단신으로 잠입한 미스 구레이스(미카와 아리사)는 적의 병사들을 몰래 추적한다. 그러나 정체가 발각되면서 변신 없이 무방비 상태로 싸울 수밖에 없게 되고, 인간 형태 그대로 압도당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다. 간신히 틈을 노려 변신에 성공하지만, 신분이 이미 노출된 이상 끝까지 모든 적을 쓰러뜨려야 한다는 각오로 부상도 남아있는 채로 계속 전투를 벌이며 하나씩 적들을 제압한다. 마침내 모두를 쓰러뜨린 줄 알았을 때…… [나쁜 엔딩].